[언론보도] AI 축구 트레이닝 개발사 갤로핑, 고려대·딥픽셀·푸딩과 업무 협약 체결

(베스트 일레븐)

AI(인공지능) 축구 트레이닝 서비스 제공 기업 주식회사 갤로핑이 고려대학교 Digital Media Lab, ㈜딥픽셀, ㈜푸딩 함께 AI 트레이닝 측정 기술 개발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23년 6월 27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창업존에서 체결했다. 본 협약식을 통해 축구 트레이닝 AI 알고리즘 개발에 관한 연구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갤로핑(대표 손이경)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운영사/고려대기술지주(대표 장재수))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갤로핑이 10년간 1만 경기 이상 분석한 자세, 드리블, 패스, 슈팅 등의 개인 기술 요소와 움직임, 확률, 공수 패턴, 위치 선정, 템포, 골 결정력 등 경기 운영 요소로 이뤄진 독자적인 1,250개의 트레이닝 IP를 제공하고 고려대 Digital Media Lab이 축구 트레이닝 시뮬레이터의 AI 엔진을 개발한다.

고려대 Digital Media Lab은 가상/증강 현실 및 3차원 재구성 컴퓨터 그래픽스를 위한 물리 시뮬레이션을 개발하는 곳이며 연구개발 책임자 설상훈교수는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로 세계 최초로 AI 컬링 로봇 개발 등 국제표준화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비전 AI의 전문가이다.

딥픽셀(대표 이제훈)은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을 기반으로 사람의 신체 영역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추적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갤로핑 트레이닝 영상을 통해 3D 시각지능 알고리즘 개발을 담당한다.

푸딩(대표 홍지완)은 메타버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로 축구 트레이닝 데이터 수집, 가공 및 향후 축구 트레이닝 AI 시뮬레이터 등을 담당한다.

4사는 이번 MOU와 함께 OutFoot(인공지능 축구 트레이닝 서비스)의 물리적 훈련 공간의 스마트 트레이닝 존 및 AI 측정 알고리즘과 훈련 관리 소프트웨어 구축 등 축구 트레이닝 데이터를 활용한 축구 산업의 AI 분야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갤로핑의 손이경 대표는 “각 AI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축구 트레이닝의 디지털화를 구축하고 글로벌 축구 시장의 새로운 축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갤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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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est Eleven https://www.besteleven.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