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로핑, AI 축구 데이터 플랫폼 ‘AI SOCCER’로 화성FC와 공식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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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축구 데이터 솔루션 기업 (주)갤로핑(대표 손이경)은 2025년 5월 29일 화성FC와 AI SOCCER 플랫폼 도입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SOCCER는 출시 1개월 만에 국내 30개의 축구팀이 선택한 데이터 혁신 플랫폼으로, 구단 현장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실시간 관리할 수 있어, 지도자들은 행정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본연의 지도와 선수 성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화성FC 유소년 선수단에는 첨단 시각 AI 기술을 활용하여 선수 개개인의 드리블 자세, 밸런스, 시야, 속도, 정확도 등 다양한 퍼포먼스 요소를 정확하게 측정·분석하며, 선수별 데이터 기록과 실질적인 성장 피드백을 동시에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 측정 서비스도 본격 제공된다.

화성FC 관계자는 “AI SOCCER를 통해 우리 구단 유소년 선수들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며 “갤로핑과 함께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주)갤로핑 손이경 대표는 “지도자는 소수이고 선수는 다수인 축구 팀의 구조 상, 선수 한 명 한 명의 성장 과정을 지도자가 전부 케어하기에는 물리적인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아무리 과학 기술이 발전해도 지도자의 현장 감각을 대신할 수는 없다. 우리는 지도자를 대신하는 과학 기술이 아닌, 지도자가 선수들을 더욱 세심히 케어할 수 있도록 돕는 과학 기술을 현장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올 한 해, 50개 팀과의 계약을 목표로 런칭을 했는데, 출시 한 달 만에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 그만큼 축구 시장의 체계적인 선수 관리에 대한 수요가 컸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주)갤로핑은 앞으로도 AI SOCCER의 인공지능 분석 알고리즘 고도화, 비디오 및 GPS 등 다양한 데이터 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연동, 사용자 경험(UX) 혁신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 산업의 혁신과 데이터 중심의 유소년 관리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Best Eleven(https://www.besteleven.com/news/articleView.html?idxno=230622)